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프로퍼티 기능을 확장하여 더욱 간편하고 동적인 객체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ES6의 객체 리터럴 프로퍼티에 대해 알아본다.
1. 프로퍼티 축약 표현
ES5에서 객체 리터럴의 프로퍼티는 프로퍼티 이름과 프로퍼티 값으로 구성된다. 프로퍼티의 값은 변수에 할당된 값일 수도 있다.
// ES5
var x = 1, y = 2;
var obj = {
x: x,
y: y
};
console.log(obj); // {x: 1, y: 2}
ES6에서는 프로퍼티값으로 변수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퍼티 이름을 생략(Property shorthand)할 수 있다. 이때 프로퍼티 이름은 변수의 이름으로 자동 생성된다.
// ES6
let x = 1, y = 2;
const obj = { x, y };
console.log(obj); // {x: 1, y: 2}
2. 프로퍼티 이름 조합
ES5에서 객체 리터럴의 프로퍼티 이름을 문자열 또는 변수를 조합하여 동적으로 생성하고 싶을 때, 객체 리터럴 외부에서 프로퍼티 이름을 생성하고 객체에 할당해야 한다.
// ES5
var i = 0;
var propNamePrefix = 'prop_';
var obj = [];
obj[propNamePrefix + ++i] = i;
obj[propNamePrefix + ++i] = i;
obj[propNamePrefix + ++i] = i;
console.log(obj); // { prop_1: 1, prop_2: 2, prop_3: 3 }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프로퍼티 이름을 동적으로 생성(Computed property name)할 수 있다.
// ES6
let i = 0;
const propNamePreifx = 'prop_';
const obj = {
[propNamePrefix + ++i]: i,
[propNamePrefix + ++i]: i,
[propNamePrefix + ++i]: i
};
console.log(obj); // { prop_1: 1, prop_2: 2, prop_3: 3 }
3. 메소드 축약 표현
ES5에서 메소드를 선언하려면 프로퍼티의 값으로 함수 선언식을 사용한다.
// ES5
var obj = {
name: 'Lee',
sayHi: function(){
console.log('Hi! ' + this.name);
}
};
obj.sayHi(); // Hi! Lee
ES6에서는 메소드를 선언할 때, function 키워드를 생략한 축약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 ES6
const obj = {
name: 'Lee',
// 메소드 축약 표현
sayHi() {
console.log('Hi! ' + this.name);
}
};
4. __proto__프로퍼티에 의한 상속
ES5에서 객체 리터럴을 상속하기 위해서는 Object.create() 함수를 사용한다. 이를 프로토타입 패턴 상속이라 한다.
// ES5
var parent = {
name: 'parent',
sayHi: function() {
console.log('Hi !' + this.name);
}
};
// 프로토타입 패턴 상속
var child = Object.create(parent);
child.name = 'child';
parent.sayHi(); // Hi! parent
child.sayHi(); // Hi! child
ES6에서는 객체 리터럴 내부에서 proto 프로퍼티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것은 객체 리터럴에 의해 생성된 객체의 proto 프로퍼티에 다른 객체를 직접 바인딩하여 상속을 표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ES6
const parent = {
name: 'parent',
sayHi() {
console.log('Hi! ' + this.name);
}
};
const child = {
// child 객체의 프로토타입 객체에 parent 객체를 바인딩하여 상속을 구현한다.
__proto__: parent,
name: 'child'
};
parent.sayHi(); // Hi! parent
child.sayHi(); // Hi! 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