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 Code 줄여서 VSCode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용해보았다.
과연 VSCode는 쓸만 한가? 에 대한 매우 개인적인 생각.

VSCode 는 무엇인가?

Visual Studio Code

GitHub에서 만든 에디터 Atom에 사용된 Electron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만든 텍스트 에디터이다. Git 연동을 직접 지원한다. 터미널을 자체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터미널 창을 열 필요가 없고, 작업 디렉토리에 git init만 되어 있으면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commit 관리나 알록달록한 diff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2015년 11월 18일 베타버전으로 격상되면서 동시에 GitHub에 코드가 오픈소스로 풀렸다. 실제 릴리즈는 독점 소프트웨어 겸 프리웨어다(구글 크롬과 유사한 관계). 2016년 4월 14일에 1.0버전으로 업데이트됨과 동시에 정식버전으로 격상되었다. 이후 한국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등… 언어 지원이 추가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중 유례가 없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자주, 많이 업데이트여 플랫폼을 막론하고 호평받는 범용 코드 에디터가 되었다. 확장기능의 수도 굉장히 많고,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



VSCode 쓸만한가? 사용후기

과연 VSCode는 쓸만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나에게는 좋은 에디터였다.
내 경력은 매우 짧고 사용해본 에디터도 Dreamweaver CS6, Brackets밖에 없다.
VSCode를 오래 사용해 본것은 아니지만, VSCode만의 매력은 충분히 있다.


1. 심플한 디자인

VSCode의 첫인상은 깔끔하고 빠른 에디터였다. 여러가지 테마가 전부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었고, UI는 생각보다 편리했다.

2. 사이드바 기능

VSCode에는 사이드바 기능이 있다. 스크롤바 옆에 위치해서 문서의 전체적인 길이나 형태를 볼수 있게 되어있다. 규모가 큰 파일이나 내부에 일정한 규칙으로 정해져있는 파일에서는 한눈에 봐도 이부분이 저부분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3. 강력한 확장성

VSCode에는 굉장히 많은 확장기능이 있다. 브라켓을 이용할때는 확장기능에 잔버그가 많아서 중간에 재설치를 하는등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VSCode를 사용하면서는 잔버그가 아직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



사용중인 익스텐션


Auto Close Tag

HTML 태그입력시 자동으로 닫힘 태그가 입력된다.

Auto Rename Tag

HTML 태그 수정시 닫힘태그도 같이 수정된다.

Html Snippets

HTML 태그 자동완성을 지원한다.

Intellisense for CSS class names in HTML

CSS 작성시 HTML 클래스를 자동완성 시켜준다.

Path Intellisense

경로를 자동완성시켜준다.

Rainbow Brackets

브라켓의 색을 다양하게 바꿔서 가독성을 높여준다.

Debugger for Chrome

특이하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글 크롬의 디버깅모드를 지원한다.

Git History

Git log, 파일, 브랜치 등을 비교하고 깔끔하게 보여준다.

Project Manager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Setting Sync

설정 동기화.

Bookmarks

코드라인에 북마크 기능을 할 수 있다.

Javascript Snippets Pack

자바스크립트 자동완성 팩.

Eslint

음… 다른말이 필요한가?

Reactjs Code Snippet

리액트JS 자동완성기능.